지 비(紙碑) / 이상
내키는커서다리는길고왼다리아프고아내키는작아서다리는짧고바른다리가아프니내바른다리와아내왼다리와성한다리끼리한사람처럼걸어가면아아이부부(夫婦)는부축할수없는절름발이가되어버린다. 무사(無事)한세상(世上)이병원(病院)이고꼭치료(治療)를기다리는무병(無病)이끝끝내있다.
'文學의 오솔길 > 시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잠자리, 천수관음에게 손을 주다 우는 / 김선우 (0) | 2009.04.18 |
|---|---|
| 명 경(明鏡) / 이상 (0) | 2009.04.17 |
| 달팽이 / 김사인 (0) | 2009.04.16 |
| 태양의 과녁 / 한세정 (0) | 2009.04.15 |
| 낡은 집 / 이용악 (0) | 2009.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