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기행
11. 27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나를 찾았다. 칠불사 아자방은 차단막이 둘러막고
우리나라 최고의 물 세 통만 받아 쌍계사 애기단풍이 궁금해 들렸다.
벚꽃길 단풍은 가지만 내밀고 화개장터 엿장수 소리가 제풀에 잦아든다.
역시 최참판댁 찾는 일이 마무리에 딱 좋다. 인산인해를 피한 섬진강 도로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하동 기행
11. 27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나를 찾았다. 칠불사 아자방은 차단막이 둘러막고
우리나라 최고의 물 세 통만 받아 쌍계사 애기단풍이 궁금해 들렸다.
벚꽃길 단풍은 가지만 내밀고 화개장터 엿장수 소리가 제풀에 잦아든다.
역시 최참판댁 찾는 일이 마무리에 딱 좋다. 인산인해를 피한 섬진강 도로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