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루
2015. 3. 22.
두 편을 한 주일에 쓰고는 홀가분한 생각에 어딜 나가고 싶었다.
퇴고를 거쳐야 되는 것이지만 초고 상태로 합평회를 하고 싶은
마음은 그만큼 머리가 아팠다는 뜻이다. 섬으로 떠나 볼 생각으로
배시간을 검색하는데 손주들이 왔다. 밀양 딸기체험장에 간단다.
이렇게 해서 밀양으로 간다. 오늘 영남루 누마루에 앉아 보는 거다.
앵두꽃
박시춘(작곡가)생가라는데 들어가지는 안했다.
방안에서 보는 정원이 일본식이다.
좋은데이 한 병은 필수적으로 따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