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호수 #1
9월23일 ─
대한항공 직항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도착, ANGARA호텔에 투숙.
주 정부 청사와 공원을 마주 한 호텔이라 좋았다.돈 더 주고 1인실이라
편안한 휴식을 하고 한민족 시원을 찾아 여정이 시작된다. 아침 산책겸
공원주위를 둘려보고 조식후 리스트비안카로 이동(1시간 소요) 곤돌라
타고 정상 조망대에 올랐지만 잿빛 하늘아래 바이칼호수는 가물 거린다.
바이칼호수학박물관에서 2,500만년의 생태계와 어류 수족관을 관람.
담수호 바이칼에 사는 상어,
나는 보드카병에 새겨진 술을 사 가지고 왔다.
갈매기에 새겨진 바이칼호, 하얀섬이 알혼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