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이하석
너도 나도 밝혀 쳐든
꽃들.
그 환한 금당(金堂) 꼭대기들이, 모두,
바람 심한, 벌 나비들의 활주로다.
『시와문화』2014년 봄호
- 1948년 경북 고령 출생. 1971년<현대시학>등단.
시집<투명한 속><김씨의 옆얼굴><금요일엔 먼데를 본다>
<상응> 등. 김수영문학상,김달진문학상,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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