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따라/여행

쇠소깍

폴래폴래 2009. 8. 9. 18:14

 

 

 

물이 샘솟았다는…

 

넙빌레. 위미항 등대를 보며 공천포항으로 간다.

 

길가의 칸나

 

칸나꽃

 

부녀회에서 올레꾼을 위해 아주 멋진 쉼터를 만들었다

 

벽면에 볼거리가 많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고 식수는 마음껏, 인터넷, 종아리 마사지기계도 설치

되어 깨끗한 곳이다. 식빵 한조각을 먹고 100원짜리 커피를 마셨다. 운영자는 한사람도 없다.

조금전에 부부가 주저앉아 있는걸 보았는데 여기까지 올련지?

 

동백씨앗.

 

숲길이 호젓하다.

누구 모양으로 첫키스를 하고 싶은 길이다.

 

밀감과수원 지대를 나오며 돌담장… . 예촌망(13Km)이다.

 

흙길이 끝나고 아스팔트로 조성된 길옆으로 여뀌와 뽀리뱅이가 과수원을 넘보는지

그물로 방패를 한다.

 

도둑이 없는 제주도 라는 말이 확실하다.

 

씀바귀

 

효돈다리를 지나고…

 

효돈천을 따라 올레길.

 

한라산에서 흘러온 물이 여기에 있다.

 

쇠소깍 민물.

 

쇠소깍 바다

 

효돈동 유래비.

 

 

4시간을 걸어 여기서 올레 진수를 느끼며(5코스 마침)대기하는 차에 탄다.

아름다운 길이다.

혼자 였기에 상당히 빨리 끝났다.

아~, 상쾌하다.

 

라면에 밥말아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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