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정 선착장에서 연도가는 배를 탄다
오래된 유서 깊은 학교, 그렇지만 지금 전교생이 4명인
웅천초등학교 연도분교에 가는 길이다.
배승선. 주민보다 낚시하는 분이 많다.
괴정마을
멀리 해양공원 음지교가 보인다
공사중인 거가대교 교각.
신항이 썰렁하다
연도 선착장. 소요시간 20분. 요금, 2,500원. 돈없는 사람은 가만히 있으면 일행이 대신 지불한다.
교문.
교정. 그냥 조용하다
시골학교의 화단에 있는 원추천인국. 학교보다 오래묵은 돈나무가 많았다
차 대접을 받으며.
눈치없이 점심시간에 찾아가서.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중. 오른쪽 앞줄 남자애 한명외는 남매들.
선생님들 밥을 먹은 경우는 처음이라지만 결국 권하는 콩나물 비빔밥을 얻어 먹었다
2,4학년 1학급. 3,5학년 1학급 = 2학급 4명이 전부.
뛰어논다, 신나게
개인교사의 지도, 교직원 현황을 보면 교사3명 조무원1명 조리보조원1명 = 5명이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놀기도 하고 밥도 먹는, 시설 좋은 환경이 부러웠다. 애들은 집과 같다.
교정을 나오자 갯메꽃이 자연 그대로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