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따라/여행

발칸 여행 1

폴래폴래 2017. 5. 6. 22:11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2017. 4. 26


집 떠나면 개고생 하면서도 좋은게 여행이다. 궁금한 미로를 찾아가는

빨간 지붕의 발칸, 순박하면서 멋진 사내와 여인들, 파란 하늘의 건조한

기후와 비극의 상처를 본다. 부서진 빈집은 몰살된 가족으로 주인이 없다.

처참한 보스니아 상처의 표시 흰비석의 무덤이 즐비하게 있다. 간혹 지중해

에서 볼 수 있는 사이프러스 나무가 이쑤시개처럼 서 있다.

1991년 발칸반도 전쟁의 상혼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다.



                            발칸반도 최대 도시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상공






         기원전 4세기 켈트시대부터 성곽이었던 칼레메그단 요새










          민속종교와 접목된 사보르나 정교회




                   식당 간판이 ? 표 이다.




                 보헤미아인이 모이는 문화거리 스카다르스카





                              베오그라드 중심지 공화국 광장



   번화가 크네즈 마하일로 거리















     버스차창으로 보는 빈집들



      국경을 넘기전, 산악지대의 작은 도시풍 마을


           어스름이 에스프레소를 마시게 한다.









            차창으로 눈이 남아 있는 풍경을 본다.


         비행시간 도합 15시간30분,

         또 5시간 버스에 앉아 보스니아 사라예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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