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본 여좌천 벚꽃
(2015. 3. 29)
진해 군항제는 벚꽃이다. 만개시기를 맞춰 개최하는 게 아니고
거의 4월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창원시가지 벚꽃은 80% 만개
했길래 어제 진해 여좌천으로 갔다. 진해구 경화역부근에는 승용차
1대 들어갈 구멍이 없다. 진해역 공용주차장에 비집고 겨우 주차
시키고 여좌천으로 갔다. 아직 시가지 벚꽃은 30%정도까지도 피지
않았다. 그런데도 상춘객으로 만원이다. 올해의 진해벚꽃은 이번
주말(4일)쯤 만개할 것 같다. 야간개장을 위해 조명시설 공사가 한창
인걸 보아 야간 구경도 또한 명품이 될 것 같다.
덜 핀 꽃 때문에 이렇게 핀 꽃 앞에 카메라가 모여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