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따라/야생화
밤새 장맛비가 내린 산길이 미끄럽다. 고운 햇살 아래 예쁜꽃이 피어있다.
손으로 만지면 사정없이 찌르는 가시가 촘촘히 나와 있는 이 풀을 왜 이런
이름을 붙혔을까. 산길이나 들녁을 걸어면서 옆사람에게 대화할 수 있는
소재가 되는 꽃이름이다. 스마트폰을 요긴하 게 쓴다.
며느리밑씻개
탑꽃
닭의장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