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따라/야생화

타래난초

폴래폴래 2014. 7. 17. 11:53

 

 

 

 

산행중에 만난 타래난초를 보고는 또 보고 싶으면 좀더 길을

둘러서 가곤했다. 그러다 어느날 꽃대를 짤라 간 인간이 있어

무척 아쉬웠다. 또 다시 발견한 곳은 오래된 무덤에 산돼지가

훼손한 이름없는 무덤이다. 스마트폰이 요긴하 게 쓰인다.

지나가는 등산객은 아무 관심도 없다. 한포기에 한 장씩 담았다.

카메라에 담고 싶었지만 무릎이 아파 그곳까지 가는 게 무리

일 껏 같아 포기했다. 아직도 처음보는 분들이 많아 또 보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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