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샘물/삶의향기

통인골목길

폴래폴래 2012. 11. 10. 17:40

 

 

 

 

경복궁 둘레길 따라 영추문 담장을 걷는다.

청와대 앞까지 가서 왼쪽 골목길에 있는 사랑방손칼국수에서

점심을 먹고, 통인시장과 통의동 골목길 순례를 한다.

땅따먹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고무줄뛰기를 하는 옛 정취가

남아 있을 것 같아서다. 토요일이지만 어린애들은 한 명도 보지

못했다. 그 만튼 골목의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해거름마다 저녁 먹으라고 질러대는 고함소리가 그립다.

 

 

 

 

경복궁 고궁뜨락 단풍

 

 

중국인관광객이 많다

 

 

 

 

 

까치밥

 

 

자작나무 열매

 

 

무수히 매달려 있다

 

 

고궁 담장

 

 

 

 

 

 

 

 

보안여관

서정주, 김달진, 김동리 등 문인들이 묵으며 문학의 꽃을 피웠다는 곳

(1936년 경)

 

객실.

방이 작다. 옆방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뱃놀이란 주제의 강상훈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기간: 10, 31~ 11, 13)

 

 

 

 

말소리 숨소리까지 들리는 좁은 복도와 나무벽

 

 

청와대 입구는 중국관광객으로 분빈다.

 

 

 

 

 

아담한 손칼국수집

 

 

손칼국수 6천원, 계란은 3개 1,000원인데 혼자 다 먹고 갈 수 없어

참는다고 하니 1개 써비스로 주었다.

 

 

야외 테이블, 커피, 술을 마실수 있는 집이다.

 

 

전통 통인시장 입구

 

 

 

 

한옥이 많은 통의동이다.

 

 

 

 

 

벽에 나무상자를 붙여 꽃을 피웠다

 

 

 

 

 

 

 

 

아름다운 채색이 된 길

 

 

깨진 옹기에 키운 한련화

 

 

처마 밑까지 올라간 꽈리.

 

 

 

 

 

 

 

 

 

 

 

 

 

 

 

 

 

서촌 한옥마을 안내

 

 

골목 쉼터

 

 

 

 

 

 

 

 

류가헌 가는길

 

 

 

 

 

 

 

 

미스맥 갤러리는 전시 준비중

 

 

사진전 전문인 류가헌

 

 

오늘은 이재복

 

 

 

 

 

전시공간

 

 

카페 공간.

벽에 있는 카렌다는 굴업도 사진 16장으로 내년도 6월까지 만들었다

판매대금은 15,000원

 

 

기본으로 차 한잔은 마셔야 상부상조 하는 것

 

 

밖으로 나오니 이웃집은 감나무를 늘어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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