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 안내
북한산 둘레길 구간을 조금은 상세하게 묻고 왔다. 많은 블로거가 나름대로
자세히 올렸지만 수유역3번출구만 나오고 버스노선은 생략이다. 등산 차림의
여성 세분이 가르쳐 준 버스는 도봉역이다. 본의 아니게 도봉산으로 와서
도봉지구 탐방안내소 직원의 설명을 듣고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고 왔다.
토요일이라 많은 사람의 물결이 오색 단풍처럼 너울거렸다. 붓꽃의 신비한
자태는 까만 씨앗으로 남았지만 창포원의 가을 탐방은 또다른 매력이 담겨있다.
오늘도 느낀 점은 곳곳에 펼친 자리는 좋은데 떠난 흔적을 꼭 남긴다는 것이다.
주위의 흔적까지 담은 봉지는 창포원에 와서 버렸다. 귀한 것은 쓰레기통이다.
구간 안내를 보고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름 낀 하늘이다. 태풍이 온다는 예보
유홍초
국화빵을 보면 무조건 사 먹는다. 10개+ 1개 2천원
벌개미취
수련
마타리과의 뚝갈
뚝갈
벌개미취
화살나무
천궁
참취
두메부추
금불초
스크령
날씨가 맑았으면, 조금은 풍경이 아깝다.
이제 많은 비가 올 것 같다.
부레옥잠
육계장이다.
집에 들어 가면서 노무현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드신 한일관 육계장,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점이다. 일단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