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샘물/삶의향기

선물

폴래폴래 2009. 7. 9. 19:39

 

 

 

 

 

 

사람은 사소한 것에도 감동을 받지만

그 감동을 자랑 하고픈 때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기쁜 감정을 억누르고 자재 할것이면

차라리 두리번 거리며 자랑하는게 났지 않을까?

집에 들어오며 지하주차장에서 왠지 우편함을

보고 싶어(매일 확인 하지만)1층 우편함에 갔다.

여러곳의 우편물중 최서림 교수님(시인)의 봉투가

먼저 눈에 박혔다. 나를 시의 구멍으로 밀어 넣을

시집을 또 받았다. 영광, 영광이다.

기필코, 이름표를 달아 찾아 뵙는 날을 꿈꾸겠다

 

 

 

 

 

                                 선생님, 한 없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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