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보다 먼저 반기는 담쟁이덩굴.
서암정사 초입.
굴법당 가는길.
절집은 너무 고요해 빈 집 처럼 느껴진다.
굴법당 문.
내부.
전부 뭔가 새겨져 있다.
많은 부처상이 얼굴은 다 다르다.
범종각 멀리 추성리가 보인다.
오죽이다. 오죽 포크 만들어 이웃에 논아 드리고 싶다.
곱게 물든 이 밑에서 잠시 교수님 강의가 있었다.
칠선계곡이다.
벽송사 목장승. 목장승은 변강쇠와 옹녀의 전설이 깃들어 있다.
벽송사는 서산대사 휴정이 3대조사 이였으며 문하에 사명대사와 청매조사가 수행했다. 1520년 조선 중종시대에 창건된 유서깊은 사찰이 빨치산들의 야전병원으로 사용되다 퇴각시에 방화되어 완전 소실되었다.
미인송.
지리산을 두고 떠날 차례다. 무서운 속도로 산그늘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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