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의 오솔길/문학기행

포항, 영일만 문학기행

폴래폴래 2008. 10. 16. 11:18

<  포항 기행 >

 

 구룡포 과메기가 제철을 만나 입맛을 유혹하니 어찌 그냥

 뭉개고 지낼소냐 훌쩍 떠나는 거다.

 겨울바다의 고즈넉한 풍경과 팔면의 거울을 묻고 사찰을

 지은 보경사(寶鏡寺) . 원효대사와 혜공대사의 도력 시합

 으로 죽은 물고기를 살렸다는 오어지 의 오어사(吾魚寺)

 간절곶 의 이어령 선생의 기획품인 손바닥 상 과 갈매기,

 한 없이 펼쳐진 동해바다 의 시원함 으로 일탈을 누리고

 왔습니다.

2,000원 주고 들어가는 입구.

그림보며 산행 마치다.

감, 많이 따다 잡수시요.

사천왕 .

400년 나이의 소나무.

돈이 많은 절집이라 법당 가득 신도.

원진국사가 입적하고 3년후 세웠다.

단청의 색상이 너무곱다.

오층석탑

천왕문 양기둥에 있는 뚜꺼비. 산행만 하다 놓치고 못본것이 이제 보였다.

죽도시장 의 대게.

분홍장갑의 바가치 여인을 좋아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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