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울리는 시계소리를 듣지 못하고 1시간 늦게 일어나
급히 떠났다. 토요일 남부지방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오랫동안 들리지못한 문학관과 생가주위를 보면서 달콤한
차를 막사발에 마셨다. 투박한 막사발이 옛것으로 가는
역활을 하는지 시골냄새가 좋았다.
막걸리 잔하기 좋은 사발과 접시를 작품으로 구입했으나
집에와서 실제로 사용하고 말았다. 생활그릇이 된 것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처음 반기는 집.
대문에
담장에
작품가격은 0,000,000원
김달진생가
골목
유리로 내 사진을 찍었다
판매용
꽃이 피었다
막사발과 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