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따라/추억만들기

두물머리

폴래폴래 2010. 7. 15. 23:31

 

 

 북한강, 남한강이 만나 한강으로 가는 곳에

왠 고기떼가 이렇게 많이 살고 있다니 놀라웠다.

 

 

 

 

 

 

 

 

 

 

 

 

 

 

 

 

 

의자가 비었기에 앉았다. 다리를 좀 쉬게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전부 대가리가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버스를 타고 와 인솔자도 있다.

심심해 옆에 누군가 앉기를 바랐지만, 오시는 분이 없다.

다음 이곳에 앉을 때는 어깨라도 기댈 수 있는 여자와 같이 오면 좋겠다.

 

 

 

 

혼자 왔는데 밥 주냐고 물어보고 들어갔다.

복잡한 식당에 혼자는 나 뿐이라 커피도 마실 수 없이 미안해 그냥 나왔다.

다음번은 고향집 간판 아래로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았다.(할매표 솜씨가 있는 집)

 

 

축소 안한 원판 연꽃사진을 원하시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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