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집에 도착하니 소문난 집으로 광고판이 대단 하였다.
분위기 부터 마음에 쏙 드는, 왜-, 야생화가 많고 판매도 하는 집이었다.
정성스럽게 빚은 술이 익어가는 집, 사진으로 보여 드립니다.
참, 오늘 폴래는 무조건 꽁짜 인생입니다. 살고 싶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행복한 날, 앞으로도 이런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대문 입니다.
화분에 심어놓은 것이 소담 스럽지요.
오늘, 식사비를 다 내신 안개님의 파전, 밀가루가 아니고 찹쌀가루로 핸 것입니다.
아, 노란 빛의 매화주. 달작지근 한 것이 향도 좋고 여자분이 특히 좋아할 듯.
내 입에 딱인 추어탕. 반 정도 들어주는 안개님의 성의에 다 먹을 생각이었지만 남겼다.
참한 안주인이 직접 잔을 채워주는 매화주, 가격표.
연 鳶 , 명주실을 유리가루에 아교풀을 먹여 얼레에 감아 연싸움 핸 기억이 솔솔,폴폴.
털머위가 꽃은 씨를 맺고 있는데 잎은 깨끗하다.
마당에 있는 모과나무.
전통찻집, 두레헌.
안개님 블로그 댓글로 이 팥떡 생각난다 했지요. 제일 먼저 나왔다.
오죽포크,
송화차가루. 노란빛.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철관음 차를 마셨는데 조금 전에 마신 보이차와는 달랐다
방안풍경, 벽에 있는 것은 바깥주인이 서각하시는 분으로 전시회 마치고 벽에 걸었다.
방안에서 바깥풍경, 통유리 밖 마당에 털복숭이 발발이가 혼자 놀고 있다.
마당가에 심어진 오죽.
현관 위에 매달린 추억의 물건
나 오는데 학예사님이 국화茶 한 봉지를 선물로 사 주신다.
또 부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