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연(頭陀淵)
인간과 떨어져 자연 그대로인 곳을 만났다. 통제선 안의 좁은
공간이지만 그 너머의 원시림이 빚은 맑은 공기를 마시고 그
물을 들이켰다. 지뢰밭이니 들어갈 사람이 없어 개방을 하고도
보존이 잘 되었다. 패잔병차림의 모 산악회는 버스에 있는 술
을 전부 군인들이 보관하였다. 양구읍에 있는 명품관에서 10시,
14시 하루 두차례 신청을 받으며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는다.
초롱꽃
함박꽃나무
꿀풀
자, 이꽃을 여행사 사장님은 꿩의비름,
문화해설사님은 참조팝나무,
나는 동조 하지 않았다. 쥐오줌풀.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
두타연폭포
위쪽 전망대에서
징검다리
저기에 산삼이 있다 한들
누가 들어 가겠나, 지뢰밭인데
심지 않은 자연산이다.
매발톱
배우 소지섭이 이 곳과 인연이 있다.
두타연폭포
3평 크기의 동굴
출렁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