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샘물/차한잔여유

앵초

폴래폴래 2013. 4. 15. 18:53

 

 

 

 

 

 

 

 

 

                                             앵초

 

베란다에서 햇볕 부족으로 파르스름한 앵초화분,

봉오리를 열었다. 꽃대만 길죽한 여린 꽃이 안쓰럽다.

아파트 화단에 이사 시켜 튼실하 게 자라도록 할까?

아마 그렇게 해야 될 것 같다. 몇 일 힘겨워 하든

앵초꽃이 오늘은 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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