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의 오솔길/문화공간

제3회 발견 시인회

폴래폴래 2011. 11. 7. 16:29

 

 

제법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의 토요일, 그러나 길게 늘어선

매표소 앞에선 줄서기가 먼저였다. 출발대기차는 네번째 순서,

갑자기 시간이 넉넉해졌다. 줄서서 커피사고 우산도 준비했다.

여행은 즐겁다. 설레는 마음으로 광주도착하여 화순 서성리

저수지 풍광 좋은 환산정 정자와 보호수로 지정된 소나무의

자태가 빼어난 곳에 도착했다.

마당 넓은 한옥 한 채, 이름하여「수려」라 한다. 이곳에서

보은에서 오신 송찬호 선생과 함께 하룻밤을 보낼 것이다.

 

 

 

우선 주인장께 인사 드리고

 

상당히 큰 저수지

 

한산정, 대청에서 바라보면 잘 생긴 소나무 잎새로 단풍든 저수지가 일품이다.

 

어때요,

 

기념사진으로 O K

 

ㅎㅎㅎ

 

다시, 집 뒤안으로

 

석물이 많다

 

 

 

연못에는 물칸나꽃이

 

돌다리

 

연결부위 없이 조각하였나?

 

흐린하늘

 

장작때는 벽난로가 거실에 있다.

 

경청하고 있는 모습

 

양주, 맥주, 소주, 막걸리 등으로

 

생음악시간

 

밤은 깊어가고

 

노래는 끝없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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