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따라/여행
금강 벼룻길
폴래폴래
2014. 4. 19. 11:12
금강변을 걷는다는 생각만으로 가슴이 띄는데 그뿐이 아니다.
오로지 꽃길이다. 귀룽나무, 할미꽃, 매화말발도리, 조팝꽃과
산벚꽃이 내려 앉은 각시소 반영 등, 가슴 벅찬 길이 벼룻길이다.
바위틈에 뽀리뱅이꽃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