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샘물/차한잔여유

얼어 붙은 한강

폴래폴래 2012. 12. 24. 23:50

 

 

 

 

 

 춥다, 살을 에이는 차가움에 볼과 귀가 따끔거린다.

이유없이 콧물도 나온다. 일주일 전 오후의 강변길은 많은 사람이 다녔다.

봄이 성큼 다가 온 듯한 착각에 잠시 빠져도 좋은 날씨였다.

오늘(월요일)은 가뭄에 콩나듯 가끔 보인다. 강물이 꽁꽁 얼었다.

 

 

 

 

 

 

 

 

 

 

 

 

 

 

 

 

 

 

 

 

 

 

 

 

 

 

 

 

 

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