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샘물/차한잔여유
어버이 날
폴래폴래
2012. 5. 11. 15:15
어버이 날
어버이 날을 그냥 넘기기에는 뭔가 허전할 것 같다.
외손자가 어린이 날에 갖고 싶은 목록을 적어 기다리는 심정이랄까
나이가 들면 현금을 좋아한다. 물건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낭비다.
취향이 다르니 마음에 쏙 드는 건강식품, 면도기, 옷 등이 없다. 그러니
현금으로 받지만 자식은 또 식사라도 하고 넘길라 한다.
힐튼호텔에서 식사를 했다. 외식 좋아하는 아내가 더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