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샘물/차한잔여유
해장국
폴래폴래
2010. 12. 9. 08:54
눈오는 날, 어김없이 생각나는 선지해장국을 찾아 뚝도시징에 간다.
뚝섬 재래시장 골목에서 할머니가 일하는 사람 두 명을 거느리고 하는 식당이다.
돈도 벌고 자식에게 도움도 주면서 건강해서 좋다는 할머니 손 맛에
찾는 손님이 많다. 나도 찾아가는 손님 중 한 명이다.
이렇게 추운 날, 옛 어르신들이 즐겨 먹은 선지국을 먹어 보자.